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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수원 삼성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총체적 난국의 위기상황"이라며 굳은 표정입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수원 삼성.
K리그가 8라운드까지 끝난 가운데 15개 팀 중 12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명문 구단의 몰락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 결장 탓입니다.
시즌이 시작된 지 두 달 가까이 됐지만 한 번도 정상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습니다.
송종국·하태균 등 핵심선수들이 한동안 출전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중원사령관' 김두현은 다음 주 초 독일에서 무릎 수술을 받습니다.
수비 조직력 붕괴도 부진의 이유입니다.
강민수·곽희주·리웨이펑 등 K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수비진을 구축했지만 7경기 동안 무려 16골을 내줬습니다.
K리그에서 수원보다 실점이 많은 팀은 꼴찌 강원뿐입니다.
끝없는 추락에 차범근 감독의 지도력까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일부 팬은 지금 같은 단조로운 축구로는 희망이 없다며 감독의 사임까지 요구합니다.
비틀거리는 명문 구단 수원이 어떻게 위기에서 벗어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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