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탱크' 최경주와 나상욱이 모레(20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에서 펼쳐지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합니다.
지난 2008년 이 대회 챔피언인 최경주는 지난해 잠시 슬럼프를 겪었지만, 올해 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또 매경오픈 챔피언이자 현재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김대현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배상문 등이 출전해 경합을 벌입니다.
총상금이 9억 원인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2억 원의 상금이 돌아갑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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