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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아공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화이팅! 코리아 2010 MBN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그 뜨거웠던 현장을, 강영구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현장음)
"5, 4, 3, 2, 1 출발"
5천여 명의 건각들이 일제히 발걸음을 떼며 힘차게 출발합니다.
이른 아침 초여름의 산뜻한 기운도 마라토너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이번 대회는 개막을 눈앞에 둔 남아공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기획됐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기자
- "참가자들은 남아공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을 기원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또 현충일을 맞아 호국선열들의 정신도 함께 기리는 시간이 됐습니다.
42.195km의 마라톤 공인코스를 도는 풀코스 부문에서는 올해 43살의 강주원 씨가 2시간 46분 25초의 좋은 기록으로 우승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 인터뷰 : 강주원 / 홍천군청
- "경쟁자들에게 매번 졌었는데 이번에 이겨서 기분 좋습니다. (태극전사들이) 꼭 16강에 들어서 대한민국 국민이 화이팅을 외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십시오. 화이팅!"
또 하프코스와 10km, 5km 부문에서도 많은 아마추어가 참가해 뜨거운 대회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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