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차범근 전 감독이 남아공월드컵 중계 해설을 맡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그동안 해설을 고사해왔지만, 축구에 도움을 주고자 맡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아공월드컵 전 경기를 단독중계하는 SBS는 차범근 전 감독을 한국 경기 등 주요 경기에 내세울 예정입니다.
차범근 전 감독은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에서도 해설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조현삼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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