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에 이어 열린 A조 두 번째 경기에서는 피파랭킹 9위 프랑스가 우루과이와 0대 0으로 비기고 승점 1점을 나눠 가졌습니다.
프랑스는 전·후반 내내 경기를 주도한 채 슈팅 12개를 날렸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우루과이는 후반 36분 공격수 로데이로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수비 위주의 전술을 펼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오늘 열린 두 경기가 모두 무승부로 끝난 A 조는 16강 진출국을 가리기 어려운 혼전에 빠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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