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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일(16일) 새벽(오전 3시 30분)에는 브라질과 북한이 '죽음의 G조'에서 첫 대결을 펼칩니다.
브라질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국제무대에서 맞붙는 첫 경기라는 점에서 섣불리 결과를 예상하기도 어렵습니다.
강나연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우선 브라질은 월드컵 우승만 5회를 기록한 데다 피파 랭킹 1위인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선수 구성도 더없이 화려합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카카를 비롯해 최전방은 호비뉴와 루이스 파비아누, 수비진으로는 마이콘과 루시우가 포진해 있습니다.
본선 진출 경험도 역대 최고입니다.
▶ 인터뷰 : 더글라스 마이콘 / 브라질 수비수
- "우리는 카카를 신뢰합니다. 카카는 컨디션이 좋고, 팀을 도울 것이며,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모두가 확신합니다."
반면, 북한은 본선 경험이 지난 1966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며, 피파 랭킹도 참가국 중 가장 낮습니다.
그러나 훈련 모습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을 정도로 베일에 싸여 있어 전력을 예측하기 쉽지 않은 게 특징입니다.
특히 간판 스트라이커 정대세는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영준 / 북한 미드필더
- "우린 월드컵도 정신력으로 진출했고, 정신력으로 단합된 힘으로 나가기 때문에 누가 이기고 누가 지고는 경기를 해봐야지만 알기 때문에…"
따라서 얼핏 브라질의 우세가 예상되면서도 두 팀이 진검 승부를 해본 적이 없는 만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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