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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주에 대회 초반에 터진 '좋은 골, 나쁜 골, 이상한 골'을 뽑아봤었는데요.
중반을 넘어서면서 더 재미있고 신기한 골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좋은 골]
북한과의 경기에서 터진 브라질 마이콩의 신기에 가까운 골입니다.
도저히 각이 나오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때린 슛이 절묘하게 휘며 골대로 빨려 들어갑니다.
북한팀에게는 아쉽지만, 아무리 봐도 신기한 '좋은 골'입니다.
[나쁜 골]
네덜란드가 올린 크로스를 덴마크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동료의 등을 맞고 자책골이 돼 버립니다.
경기를 진 팀에게도 나쁜 골이지만,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등에 맞아 자책골을 기록하게 된 수비수에게도 참 어이없는 골입니다.
[이상한 골]
골은 골키퍼가 막는 건데, 심판이 막아버린 이상한 골도 있습니다.
2-2로 치열하던 미국과 슬로베니아의 경기.
종료 4분 전 미국의 역전 골이 터집니다.
하지만, 주심은 반칙이었다며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별다른 반칙이 없습니다.
▶ 인터뷰 : 밥 브래들리 / 미국 대표팀 감독
- "선수들과 팬들을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3-2로 역전했다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을 텐데 말이죠."
반대로 심판이 넣어준 골도 있습니다.
코너킥에 이은 아르헨티나의 통쾌한 헤딩골이 터집니다.
하지만, 다시 보면 아르헨티나 선수가 나이지리아 수비의 몸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엄연한 반칙인데 심판이 보지 못한 겁니다.
골 하나로 웃기기도 하고 울리기도 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역시 각본 없는 드라마 월드컵답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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