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진출 여부를 가를 나아지리아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의 박지성이 선제골을 누가 넣느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선제골을 넣는다면 나이지리아는 자신들이 갖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성은 사상 첫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감에 대해 부담이 없을 수는 없다면서도 선수들도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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