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대륙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아프리카 팀 중 사실상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해 대륙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가나는 D조 리그 최종전에서 독일에 0-1로 패했으나 세르비아가 호주에 덜미를 잡히면서 세르비아에 골 득실에서 3골 앞서 16강 진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06 독일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16강 고지를 밟은 가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아프리카 6팀 중 유일하게 홈의 이점을 살려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최종전을 치르면서 개최국 남아공과 나이지리아, 알제리는 차례로 탈락의 비애를 맛봤고, 카메룬은 가장 먼저 대열에서 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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