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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논평 】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만큼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인기도 치솟고 있는데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박지성과 혼다 게이스케를 박통일 기자가 비교해봤습니다.
【 기자 】
지치지 않은 심장으로 남아공의 그라운드를 누빈 한국 축구의 상징 박지성.
덴마크전 무회전 프리킥 골로 일본에서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혼다 게이스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의 닮은꼴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J 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지성은 2002년 히딩크 감독을 따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입단했고, 올해 24살인 혼다 역시 J 리그를 거친 뒤 2007년 네덜란드 펜로에 입단하면서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일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네덜란드를 거친 두 선수는 현재 각각 잉글랜드와 러시아 리그에 진출하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상대를 압박하는 공격 스타일도 닮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박지성은 평균 10.9km, 혼다는 10.8km를 뛰며 팀 내에서 2번째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고, 순간 최고 속도도 각각 1위와 3위에 랭크 돼 있습니다.
특히 반칙을 얻어낸 횟수에서 두 선수 모두 탐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효과적이고 위협적인 플레이로 집중 견제를 당하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세련된 기술로 세계 축구에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박지성과 혼다.
이들의 대활약은 변방으로 취급된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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