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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또 한 번의 빅매치가 펼쳐집니다.
FIFA 랭킹 2위 스페인과 3위인 포르투갈이 내일(30일) 새벽 3시 반, 16강전에서 만납니다.
강나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베리아 반도의 두 강호 스페인과 포르투갈.
두 나라의 A매치 대결은 6년 만이고,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는 건 처음입니다.
전적은 스페인이 15승12무2패로 우세합니다.
특히 유로 2008에서 우승컵을 쥐며 역대 최강의 '무적함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간판 스트라이커 비야가 최전방에 나서고, 세계적인 수문장 카시야스가 골문을 지킵니다.
비야의 골 행진이 이어지는 동안 무득점에 그친 토레스가 부활할지도 관심입니다.
▶ 인터뷰 : 비센테 델 보스케 / 스페인 감독
- "페르난도 토레스는 첫 경기에서 30분만 뛰었고, 다음 경기들에서도 체력을 소모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컨디션이 좋은 상태입니다."
포르투갈도 혈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본선 진출은 스페인이 앞서지만, 최고 성적은 4강으로 같은 데다, 최근 대결인 유로 2004에서는 포르투갈이 스페인을 눌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북한전에서 7골을 넣는 등 화력이 폭발한 만큼 사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 인터뷰 : 카를로스 퀘이로스 / 포르투갈 감독
- "우리는 스페인보다 단 1초, 1밀리미터라도 앞서 가야 합니다. 더 빠르게 생각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세계적인 스타 호날두가 프리메라리가에서 함께 뛰고 있는 비야와 어떤 승부를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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