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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상 첫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뤄낸 우리 축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일본과의 평가전을 위해 한국을 떠난 지 38일 만의 귀환인데요.
보도에 박명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허정무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주장 박지성과 이청용 선수 등 태극 전사들도 시민들의 열렬한 축하 속에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국가대표팀 감독
- "목표는 달성했지만 아쉬운 점이 많고, 그렇지만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아주 좋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홍콩을 거쳐 16시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23명의 선수 가운데 소속팀으로 바로 간 김남일과 스코틀랜드 셀틱과 입단 협상을 벌이는 차두리를 제외한 21명이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곧바로 기자회견장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서울 광장에서 열린 국민 환영 행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태극 전사들은 각자 흩어져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대표팀은 휴식 기간을 잠시 가진 뒤, 8월 초 친선경기 등을 치르며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대비합니다.
축구협회는 다음 달 10일 이전까지 허정무 감독에게 계속 대표팀을 맡길지, 새 사령탑을 영입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월드컵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허정무 감독의 거취에 따라 코칭 스태프 변화의 폭이 결정되는 만큼, 허 감독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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