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하위권으로 처져 세계 랭킹 1위 자리가 위태로워졌습니다.
우즈는 오늘(6일)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무려 6개의 보기를 쏟아내면서 4오버파 74타를 치면서 출전 선수 81명 가운데 공동 70위에 머물렀습니다.
현재 버바 왓슨이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미켈슨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최경주는 이븐파 70타를 치며 공동 26위로 첫날을 마쳤고 양용은은 난조 속에 우즈와 똑같은 공동 70위에 그쳤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