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에서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은 '한국산 거포' 김태균이 방망이 침묵을 지켰습니다.
지바 롯데에서 활약 중인 김태균은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볼넷 1개 등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시즌 타율도 0.269에서 0.267로 떨어졌지만 롯데는 5회 오무라 사부로의 2점 홈런 등에 힘입어 세이부에 9-2로 역전승했습니다.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은 팀이 요코하마에 13-5로 대승하면서 나오지 않았고 이범호도 오릭스와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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