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에서는 시민 수백 여명이 주중 일본 대사관 등 주요 건물에 모여 댜오위섬의 반환과 구속된 중국 선장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일본 대사관 앞 도로를 전면 통제하는 등 경비를 강화하고 대규모 공안을 동원해 시위 진압에 나서면서 한 때 긴장이 감돌기도 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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