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관영 매체들은 북한 정부가 처음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삼남인 김정은이 북한의 세 번째 지도자로 공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의 인터넷사이트인 인민망은 "북한의 제3대 지도자 신비의 베일을 벗기다", "가장 평범하지 않은 '80년대 출생자' 김정은"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양형섭 북한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이 김정은 후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며 인민망과 같은 기사를 타전했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와 여타 매체들도 대부분 신화통신의 기사를 인용해 김정은 후계 공식 확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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