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식료품을 중심으로 급등하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비축 곡물을 방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산하 국가양식국은 성명에서 소맥, 쌀, 옥수수 등의 비축 곡물을 방출한 데 이어 다음 주부터 식용유와 대두 등에 대한 정부 재고 물량의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식국의 관계자들은 또 추곡 수매와 곡물 매매 동향을 감독하고 지침을 내리기 위해 감독조들을 주요 곡물 생산지역에 파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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