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애플의 아이패드와 비교하며 호평을 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의 편집자인 브룩 크로서스는 IT 전문 매체 '씨넷(CNET)'에 기고한 칼럼에서 갤럭시탭이 애플의 아이패드가 놓친 '스위트 스팟(Sweet Spot)', 이상적인 공략점을 찾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크로서스는 갤럭시탭의 7인치 크기가 불편하지 않고 충분히 매력적이었다면서 '이번엔 스티브 잡스가 틀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갤럭시탭의 판매가 부진한 것에 대해서는 사용 후기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은 점이 작용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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