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고층아파트 화재참사로 숨진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희생자 가족을 포함한 시민 10만 명이 추모제에 참석했습니다.
홍콩과 중국언론들은 58명의 사망자를 낸 상하이 아파트 화재 참사 1주일을 맞아 화재 현장에서 열린 의식에 일반 시민 등 10만 명가량이 참여해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인들은 망자가 세상을 떠난 뒤 7일째 되는 날 헌화를 하면서 슬픔을 표시하는 '두칠' 의식을 치르는데, 이런 추모제에 1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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