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 정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응 수위를 높이지 않고 자제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제프 모렐 미 국방부 대변인은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김태영 국방장관과 오늘(24일) 아침 전화통화를 하고, 인명 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면서도, 한국 정부가 보여준 자제력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정부의 이런 언급은 연평도 도발 사건으로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라는 미국의 기대가 섞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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