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을 "죽이고 싶다"고 말한 70대 백인 남성이 구속됐다고 허핑턴 포스트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마이클 스티븐 보든 이라는 78살의 이 남성은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간호사에게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들에게 충분한 일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워싱턴에 가서 대통령을 쏴죽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미 비밀경찰국은 보든의 집을 수색해 반자동 소총과 반자동 권총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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