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지난 한 주 동안 전 세계 지지자들로부터 모두 1만 5천 달러를 기부 받았다고 독일 시사 주간지 포커스가 보도했습니다.
위키리크스 창업자 줄리언 어샌지는 그동안 언론에 사이트 운영을 위해선 연간 적어도 20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잡지는 또 위키리크스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문제 삼아 사퇴했던 전 대변인 다니엘 돔샤이트-베르크(32)가 이번 달 위키리크스 경쟁 사이트를 독일에서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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