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사고 장면 다시 한 번 보시죠.
비장한 표정의 이 남성이 바로 사고 당사자인 23살의 대학생 자무엘 코흐 씨입니다.
다리에 '파워 라이저'라는 기구를 장착하고 달려오는 차를 향해 껑충 뛰어넘는데요.
다음 차가 문제였습니다.
제대로 착지하지 못 하고 그만 머리로 떨어졌습니다.
▶ 인터뷰 : 토마스 고처크/ '내기할까요' 진행자
- "정말 죄송합니다만, 방송을 마쳐야 할 것 같습니다."
코흐 씨는 병원으로 곧바로 실려가 수술을 받았는데요.
담당 의사들이 평생 장애를 겪을지도 모른다는 소견을 내놔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잘 하면 완전히 회복될 수도 있지만,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아 잘못하면 평생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코흐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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