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이 내년 7월 결정되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다른 도시들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윤리적 기준을 강화하고 있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인사들이 금융, 정치적 부패와 연관된 과거가 있지만, 장애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IOC 위원들은 동계올림픽이 지금까지 두 차례밖에 열리지 않았던 아시아 대륙에서 열리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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