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위협 아닌가 싶었는데, 냄새의 정체는 다소 엉뚱했습니다.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 건물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21일) 긴급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사무국 건물 일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예방 차원에서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테러 위협 아닌가 싶어 소방관과 유해물질 전문가들이 현장에 급파됐습니다.
하지만, 잠시 뒤 밝혀진 냄새의 정체는 유엔본부 옆에 있는 이스트강에서 하수가 역류하면서 생긴 악취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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