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앞으로 중국에서 수입하는 400여 개의 품목을 특혜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고, 관세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그동안 중국 수입품 400여 품목을 개발도상국 수입품으로 보고 특혜관세를 적용해왔지만, 관련법 개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하고 내년 4월 1일부터 특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품목은 수입액 기준으로 일본시장 점유율이 50%를 넘는 상품이며, 플라스틱제 가정용품을 포함해 완구류와 스카프, 의류, 농수산 가공품 등 품목이 다양합니다.
일본 정부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상황이어서 더이상 관세에서 우대할 명분이 없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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