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로 더 유명하죠.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고 합니다.
지난 2003년, 주민소환제로 물러난 전 주지사를 대체해 주 정부에 입성한 슈워제네거 지사.
재선 끝에 6년여의 임기를 마치고 주지사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슈워제네거가 주지사 퇴임 이후 어떤 활동을 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주 정부 대변인은 정계는 물론 연예계와 환경단체 등에서 수많은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며 한동안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 행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BC방송은 슈워제네거가 일단 자서전 집필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친환경 시민운동가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일부에서는 할리우드 복귀설도 흘러나오고 있지만, 63세라는 나이를 감안해 예전처럼 액션배우로 활동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I'll be back'이란 대사로 유명한 스워제너거.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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