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바라크 대통령이 자신의 최측근 인사들을 부통령과 총리에 각각 임명했습니다.
이집트 현지 언론들은 무바라크 대통
1981년 집권 이래 부통령직을 두지 않았던 무바라크 대통령이 부통령을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내각 해산과 개혁 정치를 선언했던 무바라크 대통령이 최측근을 선임한 것은 새 내각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바라크 대통령이 자신의 최측근 인사들을 부통령과 총리에 각각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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