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더선은 26세의 테일러 모간이 미국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섹시한 반나체로 전 남자 친구의 옷을 판매해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테일러는 지금까지 온라인 경매로 셔츠와 바지 벨트, 구두 등 21점을 판매했다.
가장 최근에는 49달러(약 5만5000원)에 내 놓은 체크 셔츠가 온라인 경매에서 1000달러(약 112만원)를 넘었다.
테일러는 낙찰된 사
그는 "애인이 바람을 피우다 걸려 복수를 하려고 그의 의류를 경매에 내놓기 시작했다"고 경매 동기를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보복이 목적이었지만 이제는 그런 감정이 없다"며 "이번 판매로 상처가 나아지고 내가 해방되는 것을 발견해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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