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이 100여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오늘(5일) 시르테에 머무르던 교민 15명이 그리스 선박으로 철수하면 잔류 인원은 100여 명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설
현재 리비아에 체류 중인 100여 명은 현장 관리 등을 위해 잔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고, 이들은 사태가 추가로 악화하지 않는 한 당분간 리비아에 계속 남을 예정입니다.
한편, 청해 부대 최영함은 어제(4일) 교민 32명을 태워 지중해 몰타에 도착했으며, 연료 등을 다시 채운 뒤 트리폴리 외항에 복귀해 추가철수 상황에 대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