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심판대에 세우기 위한 역량을 확대하고 수감자의 인간적 대우를 확보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절차를 발표한다며 재판 동결의 해제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관타나모 수용 시설을 폐쇄하겠다고 공약했지만, 일부 여당 인사와 야당 등의 반발로 실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에 대해 비록 관타나모 재판이 다시 열리겠지만, 관타나모 폐쇄라는 '험난한 과제'도 끝내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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