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일본 원자력 발전소에서 유출된 방사능이 일반 대중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도는 최소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레고리 하르틀 WHO 대변인은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의 방사능 유출 수준에 따르자면 보건 상의 위험은 최소 수준"이라며 "누군가 방사능에 노출됐다 하더라도 큰 위험은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고 AFP가 전했습니다.
WHO에 따르면 원자로가 설치된 지역에 거주하는 22명에 대한 조사 결과 방사능 피폭 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