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관계자는 후쿠시마에서 취재를 하고 김포공항으로 들어온 국내 보도진 가운데 1명이 방사능 감지기를 통과하던 중 이상 신호가 잡혀 검사한 결과, 취재 장비와 옷 등에서 기준치인 1마이크로시버트를 넘는 오염물질이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방사능에 오염된 입국자는 모두 5명입니다.
김포공항 관계자는 그러나 해당 승객의 장비와 옷을 제거하고 방사능을 정밀 측정한 결과 수치가 기준치 아래로 내려가 귀가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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