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당국은 도쿄에서 재배된 채소 '고마쓰나'에서 기준치의 1.8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 '세슘'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세슘이 검출된 고마쓰나는 도쿄의 한 연구시설에서 키우던 것이라고 도쿄도는 전했습니다.
앞서 후쿠시마 원전 주변 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바 있지만, 원전에서 남쪽으로 240킬로미터 떨어진 도쿄에서 재배된 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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