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과 발가락을 다 합치면 24개인 쿠바 남성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쿠바 현지 언론 등 외신은 28일(현지시각) 쿠바 관타나모 지역 토아강 인근에 살고 있는 '24개 손가락 발가락'의 주인공 요안드리 헤르난데즈 가리도(30)를 소개하며, 각각의 손과 발에 손가락과 발가락이 하나씩 더 많은 사진을 공개 했다.
손가락과 발가락 개수가 24개인 헤르난데즈는 다지증으로 인해 손가락과 발가락이 하나씩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헤르난데즈는 현재 결혼해서 아이 3명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 그의 아이들은 손가락·발가락이 20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가락이 하나씩 더 있으면 편할까?", "신기하다", "발가락이 하나 더 있으면 신발 신기 불편하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www.apropo.ro)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