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는 "귀국을 희망하지만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탁신 전 총리는 자신의 여동생인 잉락 친나왓을 총리 후보로 내세운 푸어타이당이 조기 총선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과
탁신 전 총리는 여동생인 잉락에게 전화를 걸어 총선 승리를 축하하면서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006년 군부 쿠데타로 권좌에서 축출된 뒤, 2008년 대법원의 부정부패 공판에 참여하지 않고 해외에서 도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