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먹기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바 있는 재미교포 여성 소냐 토머스, 한국이름 이선경 씨가 또 한 번 먹기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이 씨는 뉴욕 버팔로 지역에서 열린 제10회 버팔로윙 페스티벌에서 12분 만에 닭 날개 183개를 먹어치우면서
이와 동시에 이 씨는 181개였던 자신의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65cm의 키와 체중 45kg의 마른 체형인 이 씨는 2003년부터 먹기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해 핫도그 먹기 대회, 피자 먹기 대회 등을 휩쓸며 미국에서 손꼽히는 대식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