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정상, 재정위기에 결정적 해답 줄 것"

프랑수아 바루앵 프랑스 재무장관은 오는 23일 열릴 유럽연합, EU 정상회의 논의 결과가 유럽 재정 위기에 결정적인 해답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루앵 재무장관은 G20 재무장관 회담 기자회견에서 EU 정상회의가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 17개국의 재정 위기 우려에 확실한 해답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유럽이 G20 국가에 유럽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한 상세한 계획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도출되지 못한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은 오는 23일 EU 정상회의의 논의를 통해 상세한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