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 당국은 조만간 상류지역의 강물이 유입되면서 방콕을 가로지르는 차오프라야강 인근이나 저지대는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찰 수도 있다며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또, 식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에 대비해 수돗물을 비축해 놓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상류 지역의 강물이 유입되는 시기와 바닷물 만조가 겹치는 28~31일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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