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인민대회는 오늘(29일) 테러 행위와 대응 조치 등을 규정한 반테러법과 주민 지문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반테러법은 공안부 등 대테러 당국에 테러범과 테러 단
그동안 중국 정부는 극단주의, 분리주의, 신장 위구르자치구의 테러리즘 등을 중국에 대한 3대 테러 위협으로 지목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거민신분증법 수정안을 통과시켜 주민에게 지문을 등록하고 중국의 주민등록증인 거민신분증에 내장된 디지털 칩에 지문을 기록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