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유로 채권 발행이 유로존 위기 해결의 유용한 방법이라며, 독일 등도 결국에는 동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몬티 총리는 유로뉴스TV와의 회견에서 유럽중앙은행이 어려움에 처한 나라들의 국채를 매입하는 것보다 유로채권을 발행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며, 독일을 설득하기 위해 충분한 토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몬티 총리는 또, 지난주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에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것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