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유로존 붕괴를 발생 가능한 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비상대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경제와 국방, 외교 등 광범위한 측면에서 비상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영국 정부는
신문에 따르면 현재 그리스와 아일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등 부채위기를 겪는 유로존 회원국들에 대한 영국 주요 은행 4곳의 대출규모는 1천70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00조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