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의 12개 지방자치단체 65개 지구의 쌀에서 방사성 세슘이 100 베크렐 이상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후쿠시마현의 2만 3천240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생산된 쌀의 세슘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일부 농가에서 1㎏당 100 베크렐 이상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의 방사성 세슘 잠정기준치는 1㎏당 500 베크렐입니다.
후쿠시마현은 기준치를 초과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은 정부가 매입하도록 하고 시중에 유통하지 않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