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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대변인 "미, 6자회담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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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국제
북 외무성 대변인 "미, 6자회담 방해"
기사입력 2012-02-1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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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2-02-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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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6자회담 재개를 고의로 방해하고 있다고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주장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조건 없이 6자회담을 재개해 9.19 공동성명 이행과 관련한 문제들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북한과 러시아가 회담 재개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방해물이 생겨났다면서 이는 북한에 공정치 못한 요구를 하는 미국이 책임져야 하며 6자회담의 전망은 미국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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