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군이 반정부군에 대해 총공세를 펴면서 어제(7일) 하루에만 최소 8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포격과 총격으로 인한 민간인 사망자는 52명으로 희생자의 대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반군 16명과 친정부 무장군 12명도 포함됐습니다.
정부군과 반정부군 양측이 오는 12일 휴전에 들어가기로 약속했다고 코피 아난 유엔 특사가 밝힌 뒤 정부군은 반정부군 세력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