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거주하는 50대 한인 동포가 출근길에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전 수도 멕시코시티 테피토 시장에서 의류가게를 하는 56살 김 모 씨가 괴한
김씨는 의류가게 출입문에서 5m가량 떨어진 곳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괴한 2명이 총을 쏜 뒤 달아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멕시코 주재 한국대사관도 경찰 영사를 현장에 파견해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