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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10대 소녀와 30대 유부남 교사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국경을 넘어 도주했지만 결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9일 영국 언론들은 15살 소녀 메간 스태머스와 유부남 교사 제레미 포레스트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목격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게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남녀 관계로 만나왔으며 남교사가 소녀에게 수시로 "달아나
소녀는 지난 20일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서 그날 밤 남교사와 함께 프랑스행 여객선에 올라 국경을 넘었으며 프랑스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엄마의 여권을 몰래 훔쳐다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남교사는 소녀의 아버지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한 적 있는 사이이며 미성년자 유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