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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희생자 11년 만에 신원 확인
기사입력 2012-10-20 13:13
9·11 테러가 발
생한 지 11년 만에 희생자 한 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미국 법의학자들이 11년 전 테러로 무너진 월드트레이드센터 사우스 타워에서 발견된 희생자가 뉴저지주 미들타운에 살던 애너 래버티라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습니다.
래버티는 2천 753명의 9·11 테러 사망자 가운데 1천 634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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