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9일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의 외곽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10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빵 가게 옆에서 테러리스트의 차량폭탄이 터져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0명이 사망했고 5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최대 조직인 자유시리아군은 이슬람 최대 명절 희생제를 맞아 지난 26일 임시 휴전에 합의했지만, 휴전 기간에도 양측의 유혈 충돌은 계속돼 최근 나흘간 4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의 외곽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1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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