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가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된 주민투표를 통해 미국의 자치령인 현재 국가 지위를 미국의 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민투표는 국가 지위 변경에 대한 찬반 여부를 먼저 물은 뒤 찬성률이 더 높게 나오면 '미국의
투표 결과 국가 지위 변경안이 찬성 54%로 통과됐으며, 미국 주로 편입하자는 의견이 61%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푸에르토리코가 미국의 51번째 주로 연방에 편입해 완전한 미국이 되려면 미국 의회의 승인과 미국 대통령의 추인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